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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속아도 꿈결’ 최정우, 수술 의식불명 박준금 위해 기도 “제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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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속아도 꿈결’에서 최정우가 수술 후 깨어나지 않는 박준금을 위해서 성당에서 기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105회’에서는 종화(최정우)는 수술 후 깨어나지 않는 아내 모란(박준금)을 위해 성당에서 기도를 하며 오열을 했다.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상백(류진)은 모란(박준금)이 미용실에서 쓴 가족에 관한 애정이 담긴 일기를 보고 감동을 하고 비상계단에서 쓰러진 모란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됐다. 상백은 구급차를 부르고 구급요원이 상백(류진)에게 모란과의 관계를 묻자 “저희 어머니입니다.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울부짖었다.

오늘 방송에서 시운(주종혁)은 그루(왕지혜)와 가은(주아름)을 데리고 트램폴린 놀이장에 데려가게 됐고 그루(왕지혜)에 이어 가은까지 트램폴린의 매력에 빠지게 되며 "집에 가기 싫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루는 가은과 노는 동안 휴대폰에 부재중 전화가 온 것을 알고 전화를 걸게 됐고 모란(박준금)이 응급수술을 받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루는 병원 수술실로 달려왔고 수술을 끝낸 의사로부터 “종양이 대장으로 몰리면서 장 폐색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루는 “잠깐만요. 장폐색이 장이 썩는다는 거"라고 했고 의사는 "네. 상황에 따라 다시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루는 종화(최정우)가 모란의 병을 미리 알았다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그러냐? 어머니 아프신거 아셨다면 우리에게 알렸줬어야죠”라고 하면서 원망했다. 영혜(박탐희)는 그루와 다발(함은정)에게 “아버님이 그 동안 알리지 않은 것은 알리면 어머니 더 아프시게 될까봐. 속상해 하는 거 보면 병이 더 악화될까봐 그랬다”라고 말했다.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모란(박준금)이 수술을 하는 가운데 가족들이 모두 모이고 상구(임형준)과 민희(윤해영)도 달려왔다. 의사는 모란의 수술을 마치고 가족들에게 설명을 해줬고 상구는 의사에게 그 말 뿐이냐? 그럼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따졌다.

이어 종화(최정우)가 자신이 지키고 있을테니 집에가서 각자 일을 해라고 했고 상구는 "노인네가 위험한 수술을 하고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데 어떻게 가냐?"라고 상구 나름의 걱정을 했지만 그루(왕지혜)는 상구에게 “그럼 우리 엄마가 어떻게 된다는 거냐?”라고 따졌다.

이에 상구는 그루에게 “한국말 몰라?”라고 싸우려했는데 영혜가 말리게 됐다. 집으로 돌아온 상구(임형준)는 민희(윤해영)와 촬영을 하고 병원에 가기로 했고 난소암 권위자를 찾기 위해 지인들에게 전화를 했다. 다발(함은정)은 병원에 가기 위해 집에 일찍 오게 됐고 영혜(박탐희)가 차려주는 식사를 하고 병원으로 떠나게 됐다.

그루는 병원에 와서 원무과에서 수술비를 내려고 했는데 상백(류진)은 “다 했어. 아버지가 다했어. 입원비까지 다 결제 했어”라고 말했다. 상백은 그루와 다발에게 "아버지는 부인이니까 당연히 병원비 내시는 거고 나는 아직 능력이 안되서 몸으로 때우는 거지만 상구는 난소암 전문 병원 찾고 있대"라고 하면서 둘을 위로했다.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또 종화는 성당에 가서 기도를 하며 수술 후에 깨어나지 않는 모란을 위해 기도를 했고 "제발 한 번만 살려달라"고 오열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1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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