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시아 톱모델이었던 최태건이 자연인이 된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모델 최태건(최호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태건이 화려한 모델의 삶을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살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모델이라는 직업 자체를 제가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기보다 우연히 접해서 시작했다"며 "돈을 많이 버니까 모델을 계속 업으로 하게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잘 벌 때는 한 달에 1~2억의 현금을 수령하기도 했다고.
아시아 전역에서 모델로 승승장구했던 최태건은 지난 2015년 5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척추 손상으로 10시간 넘는 대수술을 받은 그는 하반신 마비 영구 장애를 판정받게 됐다.
당시를 회상한 그는 "몸을 못 쓴다는게 저는 다 잃은 것 같았다. 제 신체가 큰 재산이었는데 그게 안 된다고 하니까 정신이 나갔다. 그만 살까도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가족을 위해 다시 한번 용기를 냈다는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다시 걸을 수 있게됐다고 덧붙였다.
최태건은 과거 최호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모델이다. 2012 펜디, MCM 패션쇼 등에서 모델로 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최태건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모델 최태건(최호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태건이 화려한 모델의 삶을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살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모델이라는 직업 자체를 제가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기보다 우연히 접해서 시작했다"며 "돈을 많이 버니까 모델을 계속 업으로 하게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잘 벌 때는 한 달에 1~2억의 현금을 수령하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한 그는 "몸을 못 쓴다는게 저는 다 잃은 것 같았다. 제 신체가 큰 재산이었는데 그게 안 된다고 하니까 정신이 나갔다. 그만 살까도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가족을 위해 다시 한번 용기를 냈다는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다시 걸을 수 있게됐다고 덧붙였다.
최태건은 과거 최호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모델이다. 2012 펜디, MCM 패션쇼 등에서 모델로 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1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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