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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주간이슈] 유깻잎 가슴 성형 고백-AOA 출신 권민아 논란-허이재 유부남 배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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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1. '최고기 전 부인' 유튜버 유깻잎, 가슴 성형-얼굴 지방이식 고백
 
유깻잎 유튜브
유깻잎 유튜브
최고기의 전 부인인 유튜버 유깻잎이 가슴 성형 수술과 얼굴 지방이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깻잎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 저 드디어 했습니다. 성형(가슴&얼굴 지방이식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깻잎은 "가슴 수술을 했다. 혹시나 저처럼 가슴 성형수술을 하실 분이시라던지, 고민이 된다 하시는 분들께 제 후기를 얘기해드리면서 참고 정도만 해달라고 영상을 찍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수술 당일 유깻잎은 "옛날부터 하고 싶었던 가슴 수술과 얼굴 지방 이식 수술을 하기로 했다. 진짜 많이 긴장된다"라며 "원래 제가 가장 작은 A컵이었다. 출산하고 나서 모유 수유를 했는데 그게 끝나고 나니까 몽우리가 없어졌다. 그래서 더 쳐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 그래도 작은데 쳐지니까 너무 보기가 싫어서 수술을 감행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유깻잎은 "가슴 성형수술한 지는 세 달 정도 됐다. 회복도 많이 됐다. 6월 3일에 했다. 그리고 또 하나 달라졌다면 달라진 점이 얼굴 지방 이식 수술이다. 근데 얼굴은 크게 변한 게 없는 거 같다"라며 "지금 아주아주 대만족을 하고 있다. 왜 가슴 수술을 하는지도 알 거 같다. 하지만 너무 아팠고 너무 힘들었고 솔직히 주변에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위험한 수술이기에 저는 생각 많이 하고 감행을 한 거라서 절대 추천은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2. AOA 출신 권민아 각종 논란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 인스타그램
AOA 출신 권민아가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다시 화두에 올랐다. 지난 3일 새로운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밝힌 권민아는 6일 호텔 객실 내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권민아는 남자친구와 함께 호텔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측은 "호텔 건물 자체가 금연 구역이며 흡연 가능한 객실이 없으며, 1층에 별도의 흡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권민아가 묵은 호텔은 관광숙박시설로 분류되어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관광숙박업소의 객실은 금연 구역에 해당되지 않고, 권민아가 흡연한 객실은 금연구역에 해당되지 않아 과태료 부과가 불가능하다.
 
이어 8일 디스패치는 권민아와 지민이 나눈 대화와 AOA 멤버들 간의 대화, 활동 당시 매니저들을 향한 권민아의 갑질 등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분위기가 반전되며 AOA 멤버들의 근황 및 스태프들이 전한 일화가 재조명됐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속해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던 권민아는 10일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결국 삭제했다.

9일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인 유 씨를 언급하며 "유 씨가 주장하는 그 사진들과 영상 저도 확인했고 수위도 다 확인했다. 저의 상태를 보여줬을 뿐 다른 말은 없었고, 기사에 올라온 그 문자 한 통이 전부이며 협박을 한 내용은 없었다. 즉 자살 협박한 적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AOA 멤버들을 향한 발언에 대해서는 "탈퇴 후 저의 억한 심정을 떠나서 저의 행동과 발언들은 도가 지나쳤다. 문자를 포함한 행동은 너무나도 복수심에 불타 똑같이 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에 더 폭력적이고 지금껏 계속해서 도가 지나쳤기에 해서는 안 될 발언과 행동들까지 해가면서 제가 자초한 일들이다. 저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게 됐다. 죄송하다. 이제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SNS도 당분간이라도 접고 행여나 기회가 된다면 다시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3. 허이재 선배 배우 갑질+유부남 배우 잠자리 요구 폭로
 
웨이랜드 유튜브
웨이랜드 유튜브
배우 허이재가 드라마 촬영 당시 선배 배우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현재 유부남인 배우에게 잠자리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허이재는 웨이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상대 배우들에게 갑질 및 잠자리 요구를 받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고 고백했다. 허이재는 한 선배 배우가 감정선을 이어가야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머리채를 계속 잡은 채 촬영을 대기했고, 뺨을 때리는 신에서는 큰 알반지를 끼고 뺨을 때렸다고 밝혔다.

또 현재 유부남인 배우에게 드라마 촬영 당시 "남녀 사이에 연인 사이 같아지려면 같이 자야 된다"라며 잠자리 요구를 받았으며, 이를 거절했더니 욕을 하고 물건을 던졌다고 폭로했다. 허이재는 해당 사건이 연예계에서 은퇴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털어놨다.

해당 사건이 이슈가 되자 11일 허이재는 웨이랜드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오랜 시간 은퇴 계기가 된 일이 저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고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괴로워했었는데 나이를 하루하루 먹다 보니 그 때로 돌아간다면 울면서 서있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용기 내서 대들어 볼걸'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분명 당시에 저의 부족함도 있었을 거다. 하지만 단언코 후배로서 예의 없을만한 일만큼은 한 적 없다고 자부한다. 다만 누군가를 저격해서 공격하기 위한 제작 의도가 아니기 때문에 마녀사냥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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