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공명(본명 김동현)이 NCT 도영, 정우와 함께 예능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홍천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명은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에 행동이 고장 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친동생 도영을 집에 초대한 뒤 그가 요리하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는 등 자연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 도영의 화를 불렀다.
이에 공명은 NCT 동생들에게 예능에 대해 한 수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동생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 캡처
이 가운데 공명이 출연 중인 SBS '홍천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김유정, 안효섭, 곽시양, 문숙 등이 출연하고 있다. 공명은 '홍천기'에서 양명대군 이율 역을 맡으면서 홍천기, 하람과 함께 삼각 러브라인으로 얽혀 홍천기를 짝사랑한다.
공명은 지난 2019년 JTBC '멜로가 체질' 이후 미니시리즈로는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tvN '하백의 신부', ;변혁의 사랑', JTBC '멜로가 체질'에 이어 '홍천기'에서는 어떤 애틋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공명과 배구선수 김희진이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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