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민희가 연인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배우가 아닌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홍상수 감독의 26번째 장편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는 오는 10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당신얼굴 앞에서'는 홍상수와 처음 호흡을 맞춘 이혜영을 중심으로 조윤희, 권해효, 서영화, 김새벽 등이 출연한다.
수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동생의 집에 머물고 있는 과거의 배우 상옥은 오늘 하루 동생과 산책을 하고, 조카의 가게를 찾아가고, 옛날에 살던 집도 가게 되고, 오후엔 한 영화감독과 술자리를 갖게 된다.
홍상수 감독은 제작, 각본, 감독뿐 아니라 촬영, 편집, 음악까지 맡았으며,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인트로덕션' 이후 두 번째로 제작실장 역할을 맡았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부터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까지 8편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특히 김민희는 2016년 6월 홍상수 감독과 스캔들이 터진 후부터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었다. 스캔들 직전 출연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였다.
한편 제74회 칸영화제 칸 프리미어 부문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당신얼굴 앞에서'는 10월 21일 국내 개봉한다.
홍상수 감독의 26번째 장편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는 오는 10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동생의 집에 머물고 있는 과거의 배우 상옥은 오늘 하루 동생과 산책을 하고, 조카의 가게를 찾아가고, 옛날에 살던 집도 가게 되고, 오후엔 한 영화감독과 술자리를 갖게 된다.
홍상수 감독은 제작, 각본, 감독뿐 아니라 촬영, 편집, 음악까지 맡았으며,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인트로덕션' 이후 두 번째로 제작실장 역할을 맡았다.
특히 김민희는 2016년 6월 홍상수 감독과 스캔들이 터진 후부터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었다. 스캔들 직전 출연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8 12: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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