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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홍은희X전혜빈X고원희, 윤주상 좋아하는 이미영 찾아…전혜빈-김경남 인기 ‘걱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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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아버지 윤주상을 좋아하는 이미영을 찾아가고 전혜빈은 김경남 인기에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돌세(이병준)는 며느리 광식(전혜빈)에게 철수(윤주상)와 영희(이미영)을 연결해 주라는 부탁을 받고 광식은 광남, 광태와 영희를 찾아갔다.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영희(이미영)은 광남(홍은희), 광식(전혜빈), 광태(고원희)가 집을 방문하자 "어머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온 줄 알았다.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영희는 광자매가 영희의 옷장의 빨간 옷들을 보며 “제 옷이 그렇죠? 제가 체육선생 할 때 매일 츄리닝만 입은게 한이 돼서 최후의 발악을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광남(홍은희)은 영희에게 “솔직히 저희 아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 달라”고 했고 영희는 “철수 오빠는 보자마자 딱 느낌이 왔다. 솔직히 남자로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광남(홍은희)은 영희에게 “솔직히 저희 아빠 가진 게 아무 것도 없다”라고 했고 영희는 “솔직히 알고 있었다. 제가 땅이 조금 있으니 숟가락만 놓고 함께 살면 된다”라고 말했다.

광태(고원희)는 봉자(이보희)에게 영희가 “아부떠는 것처럼 말하는데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버지 궁뎅이를 보고 반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탱자(김혜선)은 광식에게 “신랑 잘 나가는데 인기 좀 얻었다고 딴 짓하는 거 아니겠지?”라고 했고 광식도 마음 한편으로 걱정을 했다. 

또 광식은 방송에 알려지면서 바빠진 남편 예슬(김경남)이 소원해지자 섭섭했지만 저녁식사를 함께 하게 됐고 식당 아주머니들이 "사인을 하고 사진을 찍자"고 하면서 광식은 식당을 나가면서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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