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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즈 찰리 와츠 별세…비틀즈 폴 매카트니-링고 스타 등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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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국의 록 밴드 롤링스톤즈의 드러머 찰리 와츠가 사망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음악 동료들과 후배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롤링스톤즈 찰리 와츠 측은 "런던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찰리 와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비틀즈의 링고스타와 폴 매카트니, 가수 엘튼 존, 메탈리카의  라스 울리히, 키스의 폴 스탠리 등이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롤링스톤즈 트위터
롤링스톤즈 트위터
 
이날 폴 매카트니는 "워츠 사망 소식에 매우 슬프다. 그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었고, 록 그 자체였으며 환상적인 드러머였다"고 추억했다. 비틀즈의 링고 스타 역시 "찰리 와츠에게 신의 은총이 있길"이라며 "그가 그리울 것이다. 가족들에게도 평화와 사랑이 깃들길 바란다"고 적었다.

영국의 가수 엘트 존은 "매우 슬픈 날"이라고 표현하며 "찰리 와츠는 최고의 드러머였고, 가장 스타일리시한 남자이자 멋진 동료였다"고 애도했다.

메탈리카의 드러머 라스 울히히도 찰리 와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길을 터 준 것과 표준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흔들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이 행성의 모든 로큰롤 드러머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표현했다.

키스의 폴 스탠리는 "변하지 않는 아이콘 중 한 명이었고, 롤링스톤즈의 중추였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를 통해 남겼다.

이외에도 다양한 음악가들이 찰리 와츠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찰리 와츠가 속한 롤링스톤즈은 1960년대 비틀즈와 함께 가장 주목 받는 밴드였다.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 발표, 투어 공연 등을 진행해 왔다. 롤링스톤즈는 198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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