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우리’ 흥행 청신호 밝혔다, 동시기 개봉 외화 중 실시간 예매율 ‘1위’ 입소문 열풍 시작

(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하며 주목받은 영화 <여름날 우리>가 동시기 개봉 외화 중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여름의 끝자락 흥행 질주 준비를 완료했다.

<여름날 우리>는 17살 여름, ‘요우 용츠’(장약남)에게 풍덩 빠져 버린 ‘저우 샤오치’(허광한)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소환 로맨스.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이 원작으로, 중국에서 개봉 시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1,400억 원이라는 경이로운 누적 수익을 기록하며 많은 관객들이 국내 개봉만을 기다려온 작품이다. 특히 타임슬립 드라마 [상견니]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생성한 허광한과 싱그러운 비주얼의 신예 장약남의 탄탄한 연기력과 케미가 돋보여 많은 기대를 받았다.

이처럼 올여름 최고의 로맨스 화제작으로 떠오른 <여름날 우리>가 개봉을 단 하루 앞두고 동시기 개봉 외화 중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8/24(화) 오후 1시,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박스오피스 다크호스로 급부상,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메가박스에서는 전체 예매율 외화 1위를 기록, 황정민 주연의 <인질>과 나란히 박스오피스 TOP 2를 장식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여름날 우리>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허광한, 장약남 배우님들의 연기랑 케미가 그냥 과몰입하게 만들어버린…”(ki***, 트위터), “<여름날 우리> 이번 년도에 본 영화 중에서 가장 맘에 들고 너무 좋았어요”(zh***, 트위터), “<너의 결혼식> 보면서도 눈물은 안 났는데 <여름날 우리> 보면서 눈물 좔좔 흘렸다구여…”(ki***, 트위터), “개봉 전인데 벌써 4회차 뛰었으면 말 다 했지! 이 영화 볼수록 중독성 있다구요 ㅠㅠ 또 이미 잔뜩 예매했다”(_g***, 인스타그램) 등 끊임없는 호평을 보내며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까지 부르고 있어 흥행에 대한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