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마마무 팬 연합이 소속사 RBW의 '유튜브 채널 통합' 철회를 요구하는 가운데 오는 28일 진행되는 마마무의 온라인 콘서트 보이콧 성명을 발표했디.
지난 9일 마마무(솔라, 화사, 문별, 휘인)의 소속사 RBW 엔터테인먼트는 마마무의 공식 팬카페에 'RBW 공식 유튜브 콘텐츠 정책 조정 안내'라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해당 내용에서 RBW는 뮤직비디오 티저 및 본편,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오피셜 콘텐츠는 RBW 공식 유튜브에 게재되며, 이를 제외한 비하인드, 커버 영상 등 아티스트 오리지널 콘텐츠는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된다고 밝혔다.
이에 12일 마마무 팬 연합 측은 12일 'RBW 유튜브 채널 통합 반대 성명서'를 발표해 RBW의 유튜브 채널 통합 공지 철회를 요구했고, 그럼에도 팬들의 의견이 수용되지 않자 16일 마마무 팬 연합은 오는 28일 예정된 마마무 온라인 콘서트 보이콧을 결심했다.
마마무 팬 연합은 "1차 성명서('RBW 유튜브 채널 통합 반대 성명서') 발표 후, 며칠간 메일·팩스·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피드백을 요구했으나 어떠한 입장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이에 마마무 팬 연합은 2021년 8월 28일 예정된 마마무 온라인 콘서트 보이콧을 결심했으며, 투표를 진행한 경과 과반수의 팬들이 보이콧에 찬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마무 팬 연합은 저희의 목적은 '콘서트 보이콧'이 아니라며, 만약 RBW가 '유튜브 통합 공지'를 철회한다면 즉시 콘서트 보이콧도 종료된다고 알렸다.
지난 9일 마마무(솔라, 화사, 문별, 휘인)의 소속사 RBW 엔터테인먼트는 마마무의 공식 팬카페에 'RBW 공식 유튜브 콘텐츠 정책 조정 안내'라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해당 내용에서 RBW는 뮤직비디오 티저 및 본편,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오피셜 콘텐츠는 RBW 공식 유튜브에 게재되며, 이를 제외한 비하인드, 커버 영상 등 아티스트 오리지널 콘텐츠는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된다고 밝혔다.
마마무 팬 연합은 "1차 성명서('RBW 유튜브 채널 통합 반대 성명서') 발표 후, 며칠간 메일·팩스·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피드백을 요구했으나 어떠한 입장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이에 마마무 팬 연합은 2021년 8월 28일 예정된 마마무 온라인 콘서트 보이콧을 결심했으며, 투표를 진행한 경과 과반수의 팬들이 보이콧에 찬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마무 팬 연합 측은 "그동안의 콘서트와 달리 예매일을 겨우 하루 앞두고도 콘서트 티저조차 안 올라온 상황이다"며 "아티스트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칠 게 분명한 유튜브 통합을 강행하면서도, 콘서트 홍보는 뒷전인 모습에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소속사와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7 0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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