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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림, 남편 남일우와 비밀 연애하던 리즈 시절?…자녀-며느리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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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탤런트 김용림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그와 남편 남일우의 러브스토리도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오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배우 김용림은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김용림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와 남편 남일우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용림은 남편 남일우,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손자의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JTBC '쌀롱하우스' 화면 캡처
JTBC '쌀롱하우스' 화면 캡처
 
또한 김용림은 남편 남일우와 성우 시절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KBS 성우 4기로 들어갔더니 남일우 씨가 3기 선배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용림은 "내가 갈 때까지 안 가고 구석에서 책만 읽었다. 꼭 가려고 보면 내 양산이 없어졌다. 그걸 어디에 감춰뒀던 거다. 내가 물건을 찾으면 '여기 있다'고 주고, 같이 내려갔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용림은 "같은 직장에서 연애가 (쉽지 않았다) 선배들도 많았기 때문에. 정말 몰래 (연애)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김용림과 남편 남일우의 리즈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올해 나이 82세인 탤런트 김용림은 데뷔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김용림은 동료 배우 남일우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김용림과 남편 남일우는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뒀다. 두 사람의 아들은 탤런트 남성진이다. 남성진은 동료 배우 김지영과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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