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슈퍼노바) 광수와 불륜설’ 시노하라 료코 누구?…일본판 ‘써니’ 주인공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초신성(슈퍼노바)의 광수와 불륜설이 보도된 일본의 배우 시노하라 료코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나이 47세인 시노하라 료코는 일본의 배우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왔다.

시노하라 료코는 '춤추는 대수사선' '라스트 신데렐라' '어른여자' '파견의 품격' '인어가 잠든 집' '북의 벚꽃지기' '멋진 악몽'' '언페어' '더 우쵸우텐 호텔' '냉정과 열정 사이' '태양은 또 뜬다'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시노하라 료코는 영화 '불량 공주 모모코'의 모모코 엄마 캐릭터로 국내에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또한 우리나라의 영화 '써니'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일본판 '써니'에서 시노하라 료코는 어른 나미 역을 연기하며 이목을 끌었다.

시노하라 료코는 지난 2005년 연극 '햄릿'을 통해 만난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결혼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25세라는 사실로 이목을 끈 바 있다.

배우 시노하라 료코는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뒀으나,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 생활 1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시노하라 료코와 이치무라 마사치카는 재산 분할 및 위자료 지급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 자녀들은 전남편이 양육한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노하라 료코는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 광수와 불륜설이 보도됐다. 일본의 주간지 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광수가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시노하라 료코의 이혼 이유(사유)였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주간문춘은 광수와 시노하라 료코가 같은 맨션에 살고 있고,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노하라 료코 측은 "가까운 후배"라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초신성 광수 측 역시 "사실 무근이다.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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