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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 측 "'별똥별' 출연 제안받아 검토 중"…김영대와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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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배우 하도권이 드라마 '별똥별' 출연을 검토 중이다.

5일 하도권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하도권이 드라마 '별똥별' 출연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하도권이 '별똥별'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하도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도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tvN '별똥별'은 하늘의 별 같은 연예인을 빛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니저, 홍보팀, 기자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하는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을 소재로 삼는다.

하도권과 같이 '펜트하우스'시리즈에 출연했던 김영대 배우와 이성경 배우가 '별똥별' 출연을 검토 중이다. 드라마 각본은 최영우 작가가 맡고 연출은 이수현 감독이 맡는다.

2004년 데뷔한 하도권은 '황후의 품격',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했다. 그는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청아예고 교사 마두기 역을 맡았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하도권 배우는 극중 공연 장면에서 대역을 쓰지 않고 스스로 녹음해 관심을 모았다.

하도권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8부작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오대표 역할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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