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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라디오스타' 오늘(4일) 결방→올림픽 중계, 몰아보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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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MBC '미치지 않고서야'와 '라디오스타'가 결방된다.

4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2020 도쿄 올림픽 경기 중계가 방송된다. 이후 10시에는 '뉴스데스크'가, 10시 40분에는 '미치지 않고서야 스페셜 몰아보지 않고서야'가 편성됐다.

이에 따라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와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결방된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지난주에 이은 2주 차 결방이다.
 
MBC '라디오 스타' 홈페이지 캡처 / MBC '미치지 않고서야' 홈페이지 캡처
MBC '라디오 스타' 홈페이지 캡처 / MBC '미치지 않고서야' 홈페이지 캡처

이날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후 7시 일본과 야구 준결승 경기를 한다. MBC에서는 김나진, 허구연, 김선우가 해당 경기를 중계한다.

지난달 23일 개막한 2020 도쿄 올림픽은 오는 8일까지 총 17일간 열린다. 많은 프로그램들이 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 및 지연 편성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미치지 않고서야' 스태프가 코로나에 확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와 제작진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아 촬영이 재개됐다.

한편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직장인들의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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