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양희은 덕분에 솔로 육아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는 김나영 집에 방문한 양희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나영은 "신우, 이준이도 좋아하고 나에게 굉장히 특별한 손님이 오는 날이다"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신우와 이준이에게 산낙지 세척을 부탁했다. 그러나 산낙지는 소금, 밀가루 공격을 받자 그릇 밖으로 나왔고 신우는 깜짝 놀랐다. 그때 이준이가 낙지 멱살을 잡고 다시 그릇 안으로 넣었다.
이를 본 김나영은 인터뷰를 통해 "난 신우가 잡을 줄 알았다. 이준이가 잡아서 깜짝 놀랐다. 이준이가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재밌다. 내 아이인데도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후 양희은이 집에 도착하고, 김나영은 "그땐 아이들을 혼자 키우기로 하고 선생님댁에 갔던 게 기억난다. 선생님댁에 가서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나고 그때 먹었던 밥도 기억난다. 선생님한테 '너무 무서워요. 겁나요'라고 털어놨다. 선생님이 '그냥 너 고요하게 너의 마음이 하는 말을 들어봐. 그러면 하나도 무서울 게 없어'라고 하시더라. 정말 무서움이 없어졌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나영은 양희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김나영은 "정말 감사드린다. 든든하게 옆에 있어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오랫동안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도 잘할 수 있잖냐"고 울컥해했다.
한편 김나영 전 남편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으로 200억 대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김나영은 남편 사업에 대해 무지했다며 이혼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는 김나영 집에 방문한 양희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나영은 신우와 이준이에게 산낙지 세척을 부탁했다. 그러나 산낙지는 소금, 밀가루 공격을 받자 그릇 밖으로 나왔고 신우는 깜짝 놀랐다. 그때 이준이가 낙지 멱살을 잡고 다시 그릇 안으로 넣었다.
이를 본 김나영은 인터뷰를 통해 "난 신우가 잡을 줄 알았다. 이준이가 잡아서 깜짝 놀랐다. 이준이가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재밌다. 내 아이인데도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후 양희은이 집에 도착하고, 김나영은 "그땐 아이들을 혼자 키우기로 하고 선생님댁에 갔던 게 기억난다. 선생님댁에 가서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나고 그때 먹었던 밥도 기억난다. 선생님한테 '너무 무서워요. 겁나요'라고 털어놨다. 선생님이 '그냥 너 고요하게 너의 마음이 하는 말을 들어봐. 그러면 하나도 무서울 게 없어'라고 하시더라. 정말 무서움이 없어졌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나영은 양희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김나영은 "정말 감사드린다. 든든하게 옆에 있어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오랫동안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도 잘할 수 있잖냐"고 울컥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1 08: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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