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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림-조구함 파이팅”…김창열(김창렬), 故 이현배 추모·이하늘과 갈등→3개월만 SNS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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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김창열(김창렬)이 3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30일 김창열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창림, 조구함 멋진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흘린 땀과 노력으로 따낸 값진 메달 고맙고 고생많았어”라며 “안창림 조구함 파이팅! 단체전도 잘 부탁해”라고 덧붙여 도쿄올림픽에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한 안창림, 조구함 선수를 응원했다.
 
김창열 인스타그램
김창열 인스타그램
앞서 김창열은 같은 DJ DOC 멤버인 이하늘의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하늘은 지난 4월 동생 이현배가 사망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김창열에 대해 비판했다.

당시 이하늘은 “제주도 땅이 평균 시세보다 싸게 나온 게 있어서 셋이 돈을 나눠서 사기로 했다”며 제주도에 내려간 이유를 언급했다. 이후 김창열은 인테리어 공사 후 펜션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고, 인테리어 비용을 정재용이 감당하기 어려워하자 故 이현배가 자신의 아파트를 처분한 뒤 정재용의 지분을 받고 제주도로 넘어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故 이현배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졌고, 생활고로 인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생계를 유지하던 중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하늘은 앨범 작업에 몰두하려 했으나, 김창열은 앨범 작업에 소극적으로 임한 사실도 언급했다.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김창렬은 故 이현배를 추모하는 글을 올리며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라며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하늘은 동생 故 이현배를 발인한 후 심경을 또 한 번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해당 방송에서 김창열을 다시 언급했다. 그는 김창열에게 “지금 준비하는 게 많다. 걔가 나한테 그러면 큰일 난다”며 “걔가 잘했으면 좋겠다”고 의미심장한 말로 경고를 날렸고, 김창렬은 지난 5월 소속사 싸이더스HQ 부문장 자리에서 두 달 만에 자진 사임했다.

한편 김창열은 논란 후 故 이현배 추모글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으며, 약 3개월 만에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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