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메일인 줄”…이지영 강사, 유튜브 최초 핑크버튼 받았다? 언박싱 영상 공개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이지영 강사가 유튜브 핑크버튼을 언박싱했다.

지난 27일 이지영 강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유튜브 최초 핑크버튼 개봉기’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영 강사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대박 사건을 소개해드리려 한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고 1개월 만에 10만을 달성하고 20개월 만에 20만 명을 달성했다”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만 명 달성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제가 메일함을 열어봤는데 신기한 이메일이 와 있는 거다”라며 직접 이메일을 읽었다. 이지영 강사는 “실버버튼, 골드버튼, 다이아버튼은 들어봤다”며 “핑크버튼은 들어본 적이 없다. 장난 메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지영 강사는 이후 유튜브 측에서 핑크 어워즈 관련 메일을 다시 받았고, 핑크버튼을 받았다며 직접 언박싱을 진행했다. 그는 “저는 이런 거 처음 본다. 이렇게 10만일 때 실버, 100만일 때 골드, 천만일 때 다이아버튼인 건 알았는데 핑크버튼이더라”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어 “제가 아마 유튜버 중에 처음으로 배송된 것 같다. 제가 왜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됐는지 그 과정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요”라며 유튜브 측에서 보낸 게 아닌 직접 핑크버튼을 제작한 과정을 공개했다.

핑크버튼 제작 이유에 대해 이지영 강사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깜짝 선물로 보여드리고자 했던 트릭 영상”이라며 “구글에서 20만 핑크 어워즈를 만든 건 아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드리고 싶은 마음에 직접 핑크버튼을 제작해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영 강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현재 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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