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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뽀"…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가족과 부산여행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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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최근 남편 이영돈과 재결합을 알린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이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산 바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 오신건가요", "진짜 바다 너무 예쁘다", "안전하게 즐겁게 잘 즐기다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지난 2015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이듬해 2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던 지난해 9월 황정음이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소식이 알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소속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개인 사생활"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황정음이 이영돈과 이혼하지 않고 재결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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