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개그맨 김민수, 양궁 김제덕 패러디…유세윤 "기다렸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피식대학'으로 알려진 개그맨 김민수가 양궁 금메달 2관왕 김제덕을 패러디했다.

27일 오후 김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제덕 선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옷걸이를 이용해 양궁 활을 만들어 김제덕을 따라하는 김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유세윤은 "기다렸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제덕이 김민수의 부캐 중 하나인 임플란티드 키드를 닮았다는 반응이 나온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주먹밥과 쉰주먹밥", "제덕쿵야 민수쿵야", "누구 닮았나 했더니 영남회장", "귀엽지만 킹받는 이 느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제덕은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 남자 단체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을 달성했다.

김민수는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에서 한사랑산악회 김영남 회장, 임플란티드 키드 등의 부캐로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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