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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될 인물"…'뉴 마린보이' 황선우, 파리올림픽 기대하게 만드는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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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황선우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최종 7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의 멘탈이 화제다.

27일 황선우는 일본 도쿄 아쿠아릭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이 끝난 후 믹스트존에 내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 후 그는 "후련하다"라며 "경쟁자들을 따라가면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예선 때처럼 오버페이스가 나더라도 먼저 치고 나가는 전략을 구사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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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100m 지점을 턴한 뒤부터 피로감이 밀려왔다. 150m 지점을 통과하고 나서는 버거웠다"라며 취재진이 100m 지점까지 49초 78의 성적을 냈다고 말해주자 "진짜요?"라고 되물으며 "정말 오버페이스였다. 150m부터 왜 밀렸는지 납득이 간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황선우는 "일단 49초 기록에 만족한다. 별 생각 없이 하던대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의 대답에서 김연아와 펠프스가 생각이 난다라며 "크게 될 인물이다", "아쉬움보다 당장 해야할 거만 보는구나", "파리에서 더 크게 될 거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m 결승을 마친 황선우는 오는 27일 오후 7시 16분 남자 100m 자유형 예선 7조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의 주종목은 자유형 100m, 200m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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