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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14kg 날씬, 현실은 집콕육아"…나비, 출산 전 비키니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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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가수 나비가 출산 전 몸매를 회상했다.

26일 오전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푹푹 찌네요. 이러다 찐만두 되겠어요. 당장 수영장에 뛰어들고 싶지만 현실은 집콕육아 중"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나비는 "신혼여행 때 사진인데 결혼 준비하느라 다이어트해서 지금보다 14키로 날씬했을 때예요"라며 "출산하고 옷도 아직 다 안 잠기고 붓기도 안 빠지고 (과연 붓기일까) 매일 잠도 못 자서 몸은 만신창이. 어깨도 너무 아프고 하. 갑자기 울고 싶어요. 우리 어무이들 오늘도 힘냅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산후다이어트 #모유수유 #끝나면시작 #맞는옷이없어요 #박스티만맞음 #슬프다 #그래도괜찮아 #조이를만났잖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나비 인스타그램
나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한 나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나비의 날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출산하고 더 예뻐지셨다", "엄마 되는 건 대단한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09년 11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나비는 지난 5월 아들 조이를 얻었다.
Tag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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