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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에일리, '눈의 꽃' 발표에 YMC→로켓쓰리→더라이브 행적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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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가수 에일리(Ailee)가 '눈의 꽃'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 받고 있다.

23일 에일리는 '눈의 꽃' 리메이크 음원을 을 발매했다.

해당 곡의 원곡은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中島美嘉)가 부른 '雪の華(유키노 하나)'다. 국내에는 박효신이 부른 번안곡 '눈의 꽃'이 유명하다. 이번에 발표된 '눈의 꽃'에서 에일리는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로 애절한 감성의 '눈의 꽃'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에일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에일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같은 날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일리 나의 디바. 어린 나이에 가수의 꿈을 갖고 한국에 와서 얼마나 많은 힘듦을 겪었을까. 멋지게 너의 길을 걸어가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에일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12년 '드림하이'로 데뷔한 에일리는 YM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하며 'Heaven(헤븐)', '보여줄게' 등을 발표했다. YMC 시절 그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등 음악 예능에 출연했다.

계약 만료 이후 에일리는 로켓쓰리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 둥지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로켓쓰리 계약 이후 에일리는 정규 2집 'butterFLY'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당초 공개 음악 방송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관련 스케줄이 모두 취소돼 일부에서는 에일리가 방송 정지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에일리는 이후 'Sweater', '우리 사랑한 동안', 'Make up your mind' 등을 발표했지만 '뮤직뱅크' 같은 공개 음악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Sweater'의 경우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노래를 불렀지만 MBC M '쇼챔피언'무대에는 오르지 않았다.

그는 채널A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 예능 방송 출연을 이어갔지다.

지난 22일 빅스(VIXX) 라비가 세운 레이블 더 라이브(THEL1VE)는 첫 아티스트로 에일리를 공개했다.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더 라이브' 레이블에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라이브와 함께 더 많은 활동들로 여러분을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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