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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올게요"…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입대 전 반삭 셀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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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입대전 반삭 셀카를 공개했다.

22일 몬스타엑스 셔누(본명 손현우)는 몬스타엑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진 2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셔누는 상의를 탈의한 채로 짧아진 머리카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검은 고무신 사진을 올리며 "ㅎㅎㅎㅎㅎ다녀올게요"라고 글을 올렸다.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
셔누가 글을 올린 후 팬들은 싱숭생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 팬은 "머리 귀엽다. 우리 걱정하지 말고 건강만 해"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팬들 역시 "다치지 말고, 밥 잘 먹겠지만 잘 먹고 잘 자. 곧 다시 만나", "나 불편한 신발 못 신어. 그니깐 얼른 돌아와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셔누는 지난 1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군대에 입대하게 됐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좋은 인생 안 좋은 인생 다 떠나서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조금 활동 못 한다고 인생 얘기까지 들먹거리는 거 보니까 저도 좀 불안하긴 한가 보다. 아무튼 고맙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네 사랑하구요 금방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셔누는 지난 5월 몬스타엑스 컴백을 앞두고 좌안 망막박리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명에 장시간 노출된 셔누가 눈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라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활동 종료 두 달 만에 셔누는 군에 입대하게 됐다.

한편, 셔누는 1992년생으로 올해 30살이다. 그는 2021년 7월 22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그의 소집해제일은 2023년 4월 21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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