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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언니들”…‘문희준♥’ 소율, 크레용팝 데뷔 9주년 축하→웨이·초아와 변함없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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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소율이 그룹 크레용팝의 데뷔 9주년을 축하했다.

20일 소율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레용팝 우리 오늘 9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너무 보고 싶은 언니들”이라며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크레용팝 데뷔 9주년을 축하해준 많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율 인스타그램
소율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에는 같은 크레용팝 멤버인 웨이와 초아가 “9주년 축하 귀욤댕 우리”, “이 사진 좋다. 우리 9주년 축하 축하”라는 댓글을 남겨 함께 9주년을 기념했다. 소율은 답글로 “갑자기 보고 싶다”고 전해 멤버들 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축하드려요” “정말 보기 좋네요” “시간 진짜 빠르다. 9주년 축하해요” “추억이다. 보고 싶네요” “영원히 응원할게요” “진짜 추억이었어요” 등 다양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크레용팝은 소율, 초아, 웨이, 금미, 엘린 등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2012년 미니 앨범 ‘CRAYON POP 1ST MINI ALBUM’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데뷔 후 ‘빠빠빠’, ‘두둠칫’, ‘어이 (Uh-ee)’, ‘Dancing Queen’, ‘부릉부릉 (Vroom Vroom)’ 등 중독성 강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쳤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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