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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클라쓰' 매튜, 폴란드 소시지+당면떡볶이 '완성' "호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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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백종원 클라쓰'에서 매튜가 폴란드 소시지와 당면이 들어간 떡볶이를 만들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
KBS2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떡볶이 대전이 계속해서 펼쳐졌다. 에이미는 치즈 폭탄 떡볶이를, 라이언은 살사 소스 볼케이노 떢볶이를, 에이딘은 이란 맞춤형 간장 떡볶이와 살라미 튀김을 만들었다. 애슐리는 "저는 약간 떡볶이 먹을 떄 푸짐하게 먹거든요. 그래서 참치김밥, 순대 챙겨왔는데 같이 세팅해도 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깜짝 놀라더니 그렇게 해도 된다고 말했다. 애슐리가 준비한 비밀 무기들이었다. 참치김밥이 곧 모습을 드러냈고 애슐리가 참기름을 찾았다. 솔을 집어들었다가 곧 손으로 참기름을 바르는 애슐리. 마치 흔한 부모님의 모습 같았다.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순대도 접시에 잘 담아보는 애슐리다.

내장도 듬뿍 쌓아놓은 모습에 곧 새내기들이 몰려들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참치김밥과 순대들. 꼴등은 담양으로 떠나야만 하기에 모두들 꼴찌만은 면하려 열심히 요리에 힘썼다. 무엇보다 왕복 8시간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드디어 간장떡볶이와 살라미 튀김이 마무리됐다.

매튜는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며 에이딘의 떡볶이를 지켜 보았다. 오늘따라 견제가 심한 새내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치열했던 떡볶이 수업을 마치고 모두의 떡볶이가 완성됐다. 이들 중 담양으로 가게 될 사람은 누구일까. 우승자에겐 백사부의 칼이 선물로 주어진다.

반면 꼴등에겐 벌칙이 주어진다. 평가가 곧 시작됐다. 먼저 매튜의 폴란드 소시지, 당면 떡볶이를 먹게 된 백사부는 "소시지랑 어울린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성시경도 동의했다. 소시지의 감칠맛이 더해진 매튜의 떡볶이다. 매튜도 이에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소시지 덕분에 달콤한 부대찌개 맛이 나기도 했다. 백종원은 "아주 좋아유"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에이미의 치즈 폭탄 떡볶이를 먹게 된 백종원과 성시경. 백종원은 코멘트를 하지 않았고 이에 에이미가 불안해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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