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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측, “제안받고 검토 중”…‘괴물’→차기작은 이준익 감독 ‘욘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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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신하균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욘더’ 출연을 검토 중이다.

신하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욘더’ 출연에 대해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JTBC 측은 신하균이 이준익 감독의 신작 티빙 드라마 ‘욘더’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신하균은 지난 4월 JTBC 드라마 ‘괴물’ 종영 후 아직 정해진 차기작이 없는 상황이다.
 
배우 신하균/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배우 신하균/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16부작으로 막을 내린 ‘괴물’에서 신하균은 이동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후 지난 5월 13일 개최된 2021년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또 신하균은 드라마 종영 후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하균이 출연 제안을 받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욘더’는 현재가 아닌 미래와 가상현실을 소재로 하는 작품으로 이준익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준익 감독 역시 2021년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자산어보’로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욘더’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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