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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배우 표예진 측, “드라마 ‘청춘이여 월담하라’ 출연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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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표예진이 차기작으로 ‘청춘이여 월담하라’ 출연을 논의 중이다.

표예진의 소속사 팬스타츠컴퍼니 측은 13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청춘이여 월담하라’ 출연에 대해 “아직 출연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OSEN은 표예진이 SBS 드라마 ‘모범택시’ 이후 차기작으로 ‘청춘이여 월담하라 (가제)’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모범택시’는 지난 5월 29일 종영했으며, 표예진은 극중 안고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우 표예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배우 표예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한 표예진은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VIP’, 영화 ‘수상한 그녀’, ‘시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모범택시’ 종영 후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취 6개월 차 일상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표예진이 차기작으로 출연을 논의 중인 ‘청춘이여 월담하라’는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녀와 저주에 걸린 왕세자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을 연출한 이종재 감독과 ‘연애의 발견’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배우 박형식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전소니는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표예진은 ‘모범택시’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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