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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지적 장애 동생 살인사건, 부모-동생 수면제 다량 구매 살해한 패륜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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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형이 지적 장애 동생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게 됐다. 

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552회’에서는 형 이 씨의 지적 장애 동생 정우(가명) 씨가 물에 빠져 숨지면서 형을 범인으로 의심하는 친척들의 얘기를 듣게 됐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형 이 씨는 변변한 직업이 없었는데 부모님이 의문의 죽음으로 사망한 직 후부터 고급 아파트를 살게 됐다. 이 씨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4년 동안 명품과 향락을 즐기며 호화로운 생활을 했고 지적 장애 동생과 함께 살았다.

사치를 즐기는 이 씨를 본 작은 아버지는 나서서 형 이 씨에게 주의를 줬는데 “제가 큰 조카한테 유산 2분의 1 떼어주라고 그렇게 하하고 제가 변호사 사서 그걸 이의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이 씨는 이를 거부했지만 작은 아버지가 서둘러서 재산 분할 소송을 추진하게 됐고 소송 날짜를 앞둔 시점에 동생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경찰은 이 씨가 수면제를 대량 구매한 정황이 밝혀졌고 검시를 한 검시관은 동생의 시신에도 수면제가 검출했다고 하면서 동생과 부모 살해 혐의로 재판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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