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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 끝판왕"…2PM 준호, '뮤직뱅크' 엔딩 요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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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2PM 준호가 '뮤직뱅크' 엔딩을 장식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 1081회에서는 '해야 해(Make it)' 무대를 선보인 2PM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특히 무대 말미에는 준호가 엔딩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준호는 자신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히자 손하트 포즈를 취한 뒤 카메라를 바라보며 눈웃음을 보였다.

해당 장면을 본 팬들은 "문 열어 집 앞이야", "녹는다 녹아", "좋은 생이었다", "왜 그렇게 웃어"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2PM 정규 7집 'MUST' 타이틀곡 '해야 해'는 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해야 해'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를 중독적인 멜로디에 풀어냈다.

한편 2PM은 현재 '해야 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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