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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돌아가셨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父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 감독 부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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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버지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의 부고를 전했다.

8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RIP Bob D. Sr. 1936-2021”이라는 글과 함께 부친인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의 젊은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5년 간 파킨슨병으로 고생하던 아버지가 뉴욕 자택에서 어젯밤 잠결에 편하게 돌아가셨다”며 “그는 진정한 매버릭 영화 제작자였고 항상 낙관적인 삶을 살아왔다”고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지난 1969년 영화 ‘퍼트니 스와프’ 감독과 각본을 맡으며 데뷔했고, 이후 ‘신병 교육대’, ‘아메리카’, ‘신부님 참으세요’, ‘휴고 풀’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리브 앤 다이’, ‘라스트 파티’, ‘타워 하이스트’, ‘라디오 언네이머블’ 등의 작품에 배우로서도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970년 영화 ‘파운드’로 데뷔 후 부친의 작품인 ‘신병 교육대’, ‘아메리카’, ‘신부님 참으세요’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난 1993년에는 직접 각본을 쓴 ‘라스트 파티’에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와 함께 출연했고, ‘휴고 풀’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08년부터 선보인 마블 유니버스의 ‘아이언맨’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마블 유니버스에서 하차했다. 최근에는 ‘어벤져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등을 언팔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셜록 홈즈3’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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