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임수향이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의 주인공 이수정 역을 제안받아 검토 중이다.
6일 임수향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임수향이 '제인 더 버진'을 제안받았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수향이 리메이크 되는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의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은 그룹 에이트가 제작하며 장아미 작가가 펜을 잡았다. 방송시기와 채널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
6일 임수향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임수향이 '제인 더 버진'을 제안받았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수향이 리메이크 되는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의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단독 보도했다.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은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주인공이 정기검진을 받던 중 의사의 실수로 재벌 2세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2002년 베네수엘라의 텔레노벨라 '후아나 라 바르헨'을 원작으로,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됐다.
임수향은 극중 한국대 국어교육과 졸업반 이수정 역을 제안받았다. 이수정은 혼전순결주의자로 엄마가 18살에 사고쳐서 낳고 엄마에게 배신당한 할머니 손에 자라 어린 시절부터 순결 조기교육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06 14: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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