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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겨루기' 책 '엄마의 소통력 공부' 소개, "자녀 발달 도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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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우리말 겨루기'에서 책 '엄마의 소통력 공부'가 소개됐다.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KBS1TV 채널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867회에서는 오늘도 새로운 네 명의 도전자가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한다. 양세림 도전자가 첫 소리 문제를 맞혔고, 친구와 함께 도전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전했다. "제 목표는 오늘 다은이보다 한 단계 높은 등수를 가져가는 것입니다"라고 양세림 도전자는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강다은 도전자도 환히 웃어 보였다. "그런데 다은이가 정말 실력자에다 공부도 열심히하고 노력을 많이 했더라고요. 저도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양세림 도전자는 얘기했다. 이어서 이명호 도전자가 첫소리 문제를 풀어보게 됐다.

가로로 3음절 문제가 출제됐고 그는 'ㅈㄹㄱ'의 초성과 '알맞은 나이'라는 힌트를 보게 됐다. "적령기"를 말해 정답을 맞힌 이명호 도전자. 이명호 도전자의 경우 작년 12월에 태어나 7개월된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기왕이면 우승은 물론이고 소고기까지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그는 말했다.

"소고기는 확실하게 타야 집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이명호 도전자가 말했고 "지금 이유식을 시작했는데 아기 성장에 소고기가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도 웃어 보였다. 이어 첫소리 문제를 모두 푼 도전자들이 본격적인 십자 말풀이에 도전하게 됐다.

한 문제당 100점을 획득하게 되는 십자말풀이 문제. 틀릴 경우 감점이 있는 문제 또한 존재한다. 이어 첫 번째 문제가 출제됐다. '관찰력이나 판단력이 매우 정확하고 뛰어남'을 이르는 말이 문제였다. 황혜림 도전자가 누름단추를 제일 먼저 눌러 '명견만리'를 말했고 300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이어 우리말 책갈피 코너가 진행됐다. '엄마의 소통력 공부'라는 책 속의 구절이 출제됐다. "표현에서 중요한 것은 스스로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하느냐다. (중략) 그냥 생긴 대로 살겠다고 하는 부모들도 많다. 소중한 인생의 시간을 그런 모습으로 OOOOO 않길 바란다"는 문단 속에서 빈칸에 들어갈 말을 맞혀야 하는 상황. 이명호 도전자가 누름단추를 눌렀고 '사그라지다'를 말했다. 강다은 도전자가 "잃어버리다"를 말했고 정답을 맞혔다. 현진아 작가의 해당 책은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소통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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