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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사' 아이유-신세경, 인스타그램 스토리 관심…"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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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가수 아이유와 배우 신세경의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아이유와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들과 글을 공유했다.

앞서 이날 신세경은 데뷔 이후 19년을 계속한 나무액터스를 떠나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담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다.
 
신세경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 아이유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신세경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 아이유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담에서 보내준 케이크 사진을 공유했다. 분홍색 크림 케이크에는 신세경의 반려동물 '사랑이'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레터링으로 "WELCOME TO EDAM. EDAM엔터테인먼트 직원 일동"이라고 쓰여있다.

이어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이유의 싸인 음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월 발매된 아이유의 정규 5집 'LILAC'(라일락) 중 HILAC 버전이다. 아이유는 "Dear. 신세경 선배님♥ 친하게 지내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세경 환영 떡 사진을 공유하며 "아싸 떡이담 오예 새식구담"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떡 상자 위에 신세경의 사진이 붙어있다. 옆에는 "이담에서 새 식구를 맞이했담 기념으로 떡 돌려본담"이라고 적혀 있다.

신세경은 '지붕뚫고 하이킥', '선덕여왕' 등에 출연한 배우다.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런온'에 출연한 바 있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가수 활동을 통해 '좋은날', '내 손을 잡아'등을 발표했다. 연기활동도 꾸준히 해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등에 출연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신세경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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