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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동방신기-레드벨벳도 광야로?…SM, 세계관 확장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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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통합 세계관을 확장해 나간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SM Congress 2021' 영상을 게재해 2021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사업 계획 설명의 일환으로 'SMCU: The Origin'이 공개됐다. '광야'라는 단어로 연결된 통합 세계관을 설명하는 영상이다. 지금까지 그 단어를 노래에서 언급한 SM 아티스트는 엔시티 유(NCT U), 에스파(aespa), 엑소(EXO),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있다. 이번 영상에는 그동안 광야를 언급하지 않았던 그룹들까지 언급됐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소녀시대(SNSD)와 샤이니(SHINee)의 로고가 나오면서 "왜 다섯 개의 빛과 소리의 여신에 대한 언급을 않는가"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샤이니는 '빛'을 의미하기 때문에 샤이니가 빛의 여신을 의미하고, 소녀시대가 소리의 여신을 의미한다는 풀이가 나오고 있다.

다른 아티스트들이 SMCU에서 가지는 능력도 조명됐다. 슈퍼주니어가 소개 될때는 "국적과 소유를 초월한 우주여행", 엑소가 나올 때는 "초능력"이라는 내레이션이 나왔다. 레드벨벳의 로고가 나오자 "신과의 교감을 이뤄낸 초월적 존재들"이라고 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SMCU 발표 이전 영상들이 나오며 "이제 당신은 의심하던 것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우주에서 있어왔던 역사를 떠올릴 시간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과거 작업물들도 통합 세계관에 연결시키겠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상에 보아와 동방신기도 나왔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들은 "보아가 창세와 연관되어 있고, 동방신기는 빛과 소리와 연계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다.

본격적으로 세계관을 확장한 SM이 보여줄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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