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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살아있을 듯"…'펜트하우스3' 4화 예고, 온주완 정신병원 탈출 도운 박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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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온주완이 정신병원을 탈출할 수 있었던 이유가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될 SBS '펜트하우스3' 4화에서는 박은석(로건리 역)과 온주완(준기 역)의 첫만남이 시선을 모은다. 

정신병원에 갇힌 온주완을 찾아간 박은석은 "여기서 나가고 싶으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주단태"라며 그의 정체를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온주완이 정체를 묻자 "내일 새벽 2시 직원들 교대 시간에 1분간 정전이 된다. 자물쇠를 풀어둘테니 비상계단을 이용해 주차장으로 나와. 나오면 비상등을 켠 차가 대기하고 있을 거다. 그걸 타면 된다. 기회는 단 한번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SBS '펜트하우스3' 캡처
이어 "평생 정신병원에서 썩을지, 세상으로 나올지는 당신이 결정해"라며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숨어지내면서 경비로 써"라며 카드를 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왠지 로건 살아있을꺼같아. 이렇게 치밀한데 쉽게 죽었을 리가 없어", "로건은 진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슈퍼맨이다", "로건 의사 분장도 잘 어울리네", "의사로 변신해서 복수하라고 도와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의 핏줄에 대한 언급이 나오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가짜딸 나소예(주혜인 역)과 친딸 조수민(민설아 역), 쌍둥이 한지현(주석경 역)과 김영대(주석훈 역)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펜트하우스3'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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