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BJ 철구가 '코인 게이트' 사태로부터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BJ 노래하는코트(이하 코트) 시청자가 쏘아올린 '코인 게이트'로부터 입장을 전했다.
연루된 BJ들이 줄줄이 사과를 하고 나선 가운데 '아프리카 대통령'으로 유명한 철구 역시 시청자들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게 됐다.
이에 철구는 자신은 해당 코인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일부 시청자가 의심을 하자, 철구는 "나는 그런 제의조차 받지 않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아무도 나한테 말하지 않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한테는 돌려 말하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너무 자존심 상한다. 그래서 투자했다고 말할까 고민 해봤다"고 부연했다.
한편 코트와 상장 코인 계약을 진행한 A씨는 23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현재 진행되는 프로젝트 및 코인과 관련하여 저는 BJ 분들에게 투자를 받았으며 이와 관련하여 아프리카TV 관계자 및 여러 시청자 분들에게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기분이 상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지난 23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BJ 노래하는코트(이하 코트) 시청자가 쏘아올린 '코인 게이트'로부터 입장을 전했다.
최근 아프리카TV에서 벌어진 '코인 게이트'는 코트, 케이, 창현, 염보성, 수찬, 저라뎃, 이영호 등이 큰손 시청자로 알려진 A씨가 상장한 코인을 투자하고 홍보하면서 일어난 사건을 말한다.
연루된 BJ들이 줄줄이 사과를 하고 나선 가운데 '아프리카 대통령'으로 유명한 철구 역시 시청자들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게 됐다.
이에 철구는 자신은 해당 코인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일부 시청자가 의심을 하자, 철구는 "나는 그런 제의조차 받지 않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아무도 나한테 말하지 않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한테는 돌려 말하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너무 자존심 상한다. 그래서 투자했다고 말할까 고민 해봤다"고 부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24 0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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