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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임성한"…'결혼작사 이혼작곡2', 시청률 추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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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시청률 추이가 눈길을 끈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지난 12일 첫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2'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다음 날 방송된 2회는 전국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지난 방송에서 부혜령(이가령)은 남편 판사현(성훈)을 믿지 못해 시어머니 소예정(이종남)에게 송원(이민영)을 따로 만나 인연을 끊어놓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이시은(전수경)은 짐을 챙기러 온 전남편 박해륜(전노민)에게 여자한테 빠지면 그러냐며 아이들에게 연락 한 통 없는 행동에 분노를 터트렸다.

제작진은 "이가령과 전수경은 극 속에서도 촬영장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환상 호흡으로 끈끈한 동료 케미를 선보인다"라며 "이시은에게 내적 동조를 하고 있던 부혜령이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한 이시은과 독대를 가진 후 생각이 달라질지, 남편의 바람이 유일한 공통점인 두 사람의 만남 결과를 오늘 방송될 3회를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3회는 오늘(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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