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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가수 나얼 출격…유재석 "30년동안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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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놀면 뭐하니?'에 가수 나얼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다.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데뷔곡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데뷔팀과 데뷔곡을 확정한 MSG워너비.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는 박근태 작곡&강은경 작사의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는 나얼 작곡&영준 작사의 '나를 아는 사람'으로 오는 26일 공식 음원이 공개된다. 
 
MBC '놀면 뭐하니?' 예고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예고 캡처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가수 나얼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예고편에서 유야호(유재석)는 "30년동안 방송하면서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했고, 얼굴이 가려진 나얼의 모습이 살짝 포착됐다.

올해 나이 44세인 나얼은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브라운아이즈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최고 가창력 가수들을 일컫는 '김나박이' 속 인물이기도 하다. 과거 배우 한혜진과 오랜 공개열애를 했으나 결별했으며, 현재 미혼이다. 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다.

한편 MSG워너비는 오는 7월 3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

이들은 지난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MSG 워너비 깜짝 스포일러 라이브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과연 이들의 노래를 들은 작곡가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성공적인 데뷔를 위한 첫발을 내딛은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첫 녹음 현장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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