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에 표창원이 출연해 백백교 사건에 대해 다룬다.
20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 X'에는 백백교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백백교 사건은 일제강점기 1928년부터 1937년까지 백백교 교주 전용해와 그의 제자 문봉조 등이 10년 동안 전국에서 3백여 명의 신도를 살육했다는 사건이다.
백백교주 전용해는 배우지 못한 산골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의 추종자들을 시켜 불로장생과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주겠다"라며 심지어 "일제로부터의 독립"까지 약속했다.
하지만 지상낙원이라고 하던 백백교는 금품갈취와 성 착취의 범죄현장이었고, 또한 규칙을 어긴 신도들을 무참히 죽이기까지 했다. 교주의 얼굴을 보아서, 수청을 들지 않아서, 신도의 수가 너무 많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일어난 살인만 314건으로 나타났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수십 명의 신도가 목숨을 잃은 백백교 아지트를 직접 찾아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 X'는 오는 20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 X'에는 백백교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백백교 사건은 일제강점기 1928년부터 1937년까지 백백교 교주 전용해와 그의 제자 문봉조 등이 10년 동안 전국에서 3백여 명의 신도를 살육했다는 사건이다.
하지만 지상낙원이라고 하던 백백교는 금품갈취와 성 착취의 범죄현장이었고, 또한 규칙을 어긴 신도들을 무참히 죽이기까지 했다. 교주의 얼굴을 보아서, 수청을 들지 않아서, 신도의 수가 너무 많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일어난 살인만 314건으로 나타났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수십 명의 신도가 목숨을 잃은 백백교 아지트를 직접 찾아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8 14: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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