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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야옹이 김나영 작가, 3억 원 대 차 구입→1억 원 기부 약정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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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김나영)가 1억 원을 기부 약정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6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본 가격만 3억 2천만 원인 페라리 로마 사진을 올리며 "#ferrariroma 2년 만에 출고! 다른 차량은 전부 정리하고 요 친구만 남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이어 "포르쉐 pdk에 영혼까지 절여져있어서 두렵지만 잘 타보겠습니다. 컬러는 엄마가 좋아하는 로쏘코르사, 풀카본 넣고 나니 매우 만족! 시승기는 제 글 솜씨로는 매우 부족하니 따로 도움을 받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래오래 함께하자 로마야"라고 덧붙이며 차 구입 소식을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이와 함께 야옹이 작가의 기부 소식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는 네이버 화요웹툰 1위이자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40억 뷰를 기록한 야옹이 작가가 아너패밀리 3호 회원 가입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2022년까지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아너패밀리는 대한사회복지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경우 회원이 된다. 
  
지난 3월 예고 없이 후원금 계좌에 김나영이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입금한 야옹이 작가는 직원들이 얼굴 없는 후원자를 찾아 나설 때까지 외부에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야옹이 작가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취약계층 지원에 정성을 쏟는 것 같아 연락 없이 후원했다"라며 "조용히 기부하려 했으나 더 많은 분들이 후원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평소 야옹이 작가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들을 위해 수시로 기부해 왔으며, 이번 후원금은 아동과 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석현 회장은 "퀄리티 높은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웹툰 분야의 한류 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김나영 작가님의 나눔에 감사한다"라며 "우리 사회 지도층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2018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 주인공이 빼어난 메이크업 솜씨로 여신이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작품이다. 최근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얻었으며, 10개 언어로 100여 국에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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