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경진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현재에도 진행중이라 전세계 인구들은 지칠대로 지친 상태입니다. 미국은 코로나19 기원이 중국이라고 믿고 있는데 미국에서 코로나19와 중국 주석 시진핑을 연상시키는 동상이 등장해 온라인에서 큰 화제입니다.
이 동상의 얼굴은 시 주석의 얼굴과 매우 흡사하며 헤어스타일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이 조각의 제작과정과 설치과정의 영상을 업로드해 세계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물론 해외 네티즌까지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동상을 제작한 ‘자유 조각 공원’은 LA와 라스베이거스 사이, 모하비 사막에 ‘자유 조각 공원’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자유 조각 공원은 5년 전에 설립되었으며, 중국 조각가 첸 웨이밍과 몇 명의 친구들이 황무지를 구입했다고 글을 개재했습니다.
시 주석 닮은 꼴 동상은 중국에서 벌어진 천안문 대학살 3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에 선보였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려 조각들을 구경했으며 이 조각 공원에는 64기념비, 천안문 대학살, 타슈카 위트코 조각, 천안문 탱크맨, 중국 민주운동가 리왕양, 코로나 바이러스 등 10여 개의 대형 조형물과 건축물이 있습니다. 특히 이 시 주석의 동상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자유 조각 공원’ 전시관까지 설립하여 중국 공산주의의 박해를 보여주는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미지와 오디오 및 비디오로도 공산주의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유 조각 공원’측은 “오늘날 중국 공산당이 점점 더 파렴치 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 국가들이 공산당 바이러스에 의해 황폐화되는 상황에 이러한 예술 작품은 공산주의, 권위주의 정권이 인민에 대해 저지른 가혹한 범죄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또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관은 2021년 6월 4일에 건립되었으며, 6월 4일 천안문 대학살 35주년에 맞췄습니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를 60만12명으로, 누적 확진자를 3천347만7천여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 세계 누적 사망자(381만4천여명)의 15.7%, 누적 확진자(1억7천637만여명)의 19.0%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 우한바이러스연구소 기원설을 제기한 이후 중국에 대한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는 가운데 실험실 유출설과 관련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처음으로 제기됐던 이 의혹은 단순히 정치적인 압박 카드가 아니라고 학계에서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