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강철부대’의 스튜디오에 박준우가 찾아왔다. 특전사 박준우는 이날 스케줄로 인해 합류를 못한 츄를 대신해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김성주는 “사실 특전사가 결승에 갔으면 안 왔을 거 아니냐.”며 “오늘은 시청자의 입장으로 보라.”며 위로했다. 김희철은 박준우에게 응원하는 팀을 물었고 박준우는 같은 식구인 707을 응원했다고. 박준우는 “우리 계획은 결승에서 707이랑 만나는 거였다.”며 아쉬워했다.
707과 SSU는 1000kg의 보급품을 먼저 확보하는 미션을 하게 됐다. 늘 최약체로 평가됐던 정성훈은 달라진 모습을 다짐했다. 707 이진봉은 “우리는 SSU를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SSU를 도발했다. 707에 합류한 김필성의 전략도 눈길을 끌었다.
600KG 사낭을 적재한 후 2.5톤의 트럭을 밀어야 하는 극한미션. 707과 SSU는 전혀 다른 전략을 취했다. SSU는 트럭의 핸들을 붙잡으며 트럭을 이동시켰고 707은 이동을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러나 707의 차가 중앙선을 침범할 위기에 처하며 SSU는 역전을 하게 됐다.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부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강인함을 겨루는 신개념 서바이벌 게임으로 매주 화요일 밤 22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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