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Mnet '걸스플래닛 999'가 보컬 마스터와 댄스 마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Mnet '걸스플래닛 999'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컬 마스터와 댄스 마스터를 공개했다.
보아, 동방신기 등 SM 아티스트들과 함께 안무를 만든 안무가 백구영과 선미, 아이즈원(IZ*ONE) 등의 안무를 창작한 안무가 장주희가 댄스 마스터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엑소(EXO), 위키미키 등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은 가수 임한별과 트와이스, AB6IX(에이비식스) 등을 맡은 보컬 트레이너 조아영이 보컬 마스터의 자리를 차지했다.
Mnet '걸스플래닛 999' 공식 홈페이지
이에 네티즌들은 "톱 아이돌이랑 일하는 사람들이 붙네", "이름 바꾼 프듀 이갈고 만들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기획 취지로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걸스플래닛 안에서 서로 화합하며 케이팝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인터넷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온 참여 연습생들 명단이 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스플래닛 999'는 앞서 MC로 여진구를 확정하고, 케이팝 마스터로 원더걸스 선미와 소녀시대 티파니 영을 선임했다. 케이팝 전문가들이 만들어갈 오디션 프로그램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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