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엄기준이 폭발적인 마초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OCN '더 바이러스(극본 이명숙, 연출 최영수)'에서 배우 엄기준이 열혈 반장으로 완벽히 변신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 사진=엄기준, OCN 방송캡처
극중 엄기준이 맡은 '이명현'은 2년 전에 딸을 잃은 뒤 오로지 일에만 매진하는 워커홀릭으로 다소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다.
1회 방송에서는 '명현'이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감염 사태를 목도하고 전전긍긍하는 한편 파워 넘치는 리더십으로 위기대책반을 이끌며 상황을 통제하려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날 엄기준은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터프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여태껏 선보인 적 없는 마초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면서 눈길을 끌었다.
엄기준은 거침없는 돌직구 언변과 행동들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면서도 딸을 잃고 상심에 빠진 세밀한 감정 표현까지 놓치지 않으며 '섬세한 마초남' 캐릭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OCN '더 바이러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3/02 13:41 송고  |  ChoiYoungAh@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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