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데이트 한 번 안 하고 사귀자고 말했다”…‘상남자 포스 철철’

(톱스타뉴스 온라인이슈팀 기자) #진태현
 
진태현, “데이트 한 번 안 하고 사귀자고 말했다”…‘상남자 포스 철철’
 
진태현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진태현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진태현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자신이 박시은과 사귈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진태현은 “사실 데뷔 전부터 박시은의 팬이었다”라며 “신인시절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 있는데 당시 박시은은 주인공이었고 나를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이후 꾸준히 연락을 했다”라며 “고백을 한 날이 2010년 12월 3일이었는데 그때 얘기하지 않으면 놓칠 것 같아 한 번도 데이트 한 적 없는데 ‘사귀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시은은 “사귄 지 3년이 됐기 때문에 결혼 이야기도 할 것 같다”라는 MC의 질문에 “결혼 생각도 하고 있다”며 “이제 슬슬 하려고 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오늘 31일 결혼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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