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신세계'가 300만 돌파를 앞두고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4일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측은 "300만 관객을 돌파함과 동시에 류승범, 마동석이 출연한 에필로그 장면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사진=신세계, NEW
이는 엔딩 크레딧에 우정 출연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극의 흐름상 아쉽게도 스크린에서는 확인할 수 없게 된 류승범과 마동석의 에필로그 영상이다.
박훈정 감독과의 인연으로 흔쾌히 특별 출연을 수락한 류승범과 마동석은 이정재와 최민식의 뒤를 잇는 경찰로 출연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재 상영버전에 있는 에필로그로 끝을 맺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류승범, 마동석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이에 일부 관객들은 류승범과 마동석이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등장하지 않는 것에 의아해 하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에 류승범, 마동석의 에필로그 장면 내용과 편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세계'는 개봉 11일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3/04 11:44 송고  |  ChoiYoungAh@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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