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이훈이 삶의 조언을 건넸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이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는 나, 비정상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대학교 경제학을 전공했다.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었다"라며 "대학 때까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훈은 “아버지는 내가 군인이 되길 원했다. 그래서 ROTC를 준비했다”라며 “하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스스로 연예인의 길을 택하면서 행복해졌다”고 연예인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훈은 “안정된 삶을 택했더라면 덜 힘들었을 것 같긴하다”며 “그렇게 했더라면 더 행복하거나 즐겁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G12 멤버들에게 “약간 건방진 게 한 가지 있다”라며 “내일도, 일주일 뒤에도 난 백 살까지 살 거라는 전제를 다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7/28 0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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