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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오지호-남지현, 결혼 향한 고군분투 덕분…‘시청률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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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심야식당

‘심야식당’ 오지호와 남지현이 결혼을 향한 고군분투가 시청률 급상승으로 이어졌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12시10분부터 방송된 SBS ‘심야식당’(제작 (주)래몽래인 (주)바람이분다, 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7화 ‘삼계탕’편과 8화 ‘버터라이스’편 시청률은 전국기준 각각 3.4%, 2.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 5화 ‘햄버그 스테이크정식’과 6화 ‘돼지갈비 김치찜’보다 각각 1.9%와 1.0% 상승한 수치다. 특히 시청률 반등이 쉽지 않은 심야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4%대 진입하는 등 시청률 동반상승이 시사하는 의미는 남다르다.
 
이날 방송된 ‘심야식당’ 7화 ‘삼계탕’편에서는 스물한 살 나이 차이의 커플 성균(오지호)과 혜리(남지현)의 알콩달콩한 결혼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냈다. 혜리의 부모님보다 한 살이 더 많은 성균이 혜리와의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시청자들로부터 기분 좋은 응원을 이끌어 냈다.
 
‘심야식당’ / SBS ‘심야식당’
‘심야식당’ / SBS ‘심야식당’

그 동안 사회적 문제와 개인의 아픔 등 손님들의 스토리를 통해 힐링과 감동을 불러왔던 '심야식당'의 이전 에피소드와는 달리 조금은 코믹스런 분위기로 이야기를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혜리 아버지와 성균이 자존심을 건 자전거 레이스 장면과 마스터의 삼계탕을 함께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실소를 터트리게 했을 정도.
 
뒤이어 방송된 8화 ‘버터라이스’편에서는 고급 음식평론가(이영범)과 노악사(이영하)가 어린 시절 함께 나눴던 기억을 그리며 아련한 추억을 꺼내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방송말미 공개된 다음주 이야기에서는 복서로 등장하는 조동혁과 ‘심야식당’ 단골소님들의 소스라치는 모습이 예고돼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전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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