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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1인당 최소 노후 생활비는 4억”…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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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인선 기자) #황금알

MBN ‘황금알’이 노후에 살기 위해 드는 최소한의 비용을 구체적으로 공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7일(오늘) 방송될 MBN ‘황금알’ 169회에서는 ‘지금 당장 떠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귀농귀촌 전문가, 귀농귀촌 상담가, 변호사, 가족소통전문가, 청학동 훈장 등 다양한 고수들이 모여 노후의 삶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나누게 되는 것.
 
무엇보다 ‘황금알’ 169회에서는 “노후에 자유롭게 사는 데 필요한 비용이 한 사람당 무려 ‘4억 6천 2백만 원’”이라는 주장이 거론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내용을 제시한 가족소통 전문가 김대현 고수는 “노년 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이 노후가 옛날처럼 짧은 게 아니라 많이 길어졌는데,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나면 노후를 지낼 돈이 없다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액수를 알고 지금부터 노후를 미리 준비했으면 한다”고 발제한 이유를 밝혔다.

‘황금알’ / MBN ‘황금알’
‘황금알’ / MBN ‘황금알’

이와 관련 김 고수는 “국민연금공단에서 노후에 생존만을 위한 ‘최소 생활비’에 대해 조사해보니 개인은 월 110만원, 부부기준으로 184만원이라는 결과를 내놨다. 이어 55세에 은퇴해서 90세까지 산다고 가정해 계산을 해보면 한 사람당 ‘4억 6천 2백만 원’이 필요하다”며 “이건 최소한이다”라고 밝혀 현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또한 김 고수는 “현실은 조금 다르더라”며 “은퇴한 사람들 대상으로 물어보니 노후생활비로 필요한 돈이 최소 월 150만원, 이 돈으로 35년 동안을 살고 물가 상승률이 3%라고 가정해보면 ‘9억 8천 6백 27만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여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김 고수는 “이 정도 되는 큰 금액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우리가 노후를 준비해야 된다”고 예상을 뛰어넘는 노후 비용의 대비에 대해 당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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