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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아이돌 등 많은 분들이 항문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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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온라인이슈팀 기자) #노홍철

노홍철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이 치루 재발로 자신의 생일인 3월 31일 항문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노홍철은 “동창들이랑 생일파티하고 어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모였다. 술 마시고 일어났더니 엉덩이가 도진 것 같다”고 재발한 치루에 대해 털어놨다.

노홍철 / MBC ‘나 혼자 산다’
노홍철 / MBC ‘나 혼자 산다’

결국 생일날 아침 병원을 찾은 노홍철은 “사람들은 내가 수술한 줄 알지만 4~5일 이상 스케줄을 비울 수 없어 응급조치만 받았다. 피곤할 때는 다시 꽃핀다. 벚꽃 피듯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돌, 가수, 배우 등 많은 분들이 항문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내가 이 곳을 많이 알려줬다. 한국에는 항문 질환을 가진 사람이 정말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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