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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신은정, 진지한 인목대비와는 다른 ‘귀요미’ 모습 공개…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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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인선 기자) #화정 #신은정

MBC 월화드라마 ‘화정’ 인목대비 신은정의 반전매력을 볼 수 있는 촬영대기 중 모습이 공개됐다.

신은정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배우 신은정의 극 중 진지한 인목대비와는 상반되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은정은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는 화려한 궁중의상을 입은 채 단아한 모습을 뽐냈으며, 귀여운 포즈와 환한 미소로 기존의 우아하고 위엄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신은정은 인목대비의 위엄 있고 절제된 감정연기와 뭉클한 모성애를 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어느 편에 서지 못하는 외로운 모습과 재회한 정명공주를 또 다시 잃게 될까 불안한 심리를 열연하며 마음 아픈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신은정 /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신은정 /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화정’에서 신은정은 영창대군을 잃고 정명공주와 다시 재회하며 절절한 모성애를 통해 애절한 눈물을 보였으며, 이후 자신과 정명공주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능양군 편에 서게 되지만, 반대로 정명공주는 능양군과 정면승부를 펼치며 인목대비 신은정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화정’에서 능양군은 왕위에 오르게 되며, 정명공주는 그의 뜻을 반박하며 석고대죄를 감행함으로써 백성들의 힘을 얻었지만, 인목대비는 정명공주가 해를 입지는 않을까 근심과 걱정을 안겼으며, 인목대비는 “살려야하지 않겠느냐, 어미인 나는 내 자식을 살려야하지 않겠느냐”라는 말과 함께 결국 정명공주를 위한 선택을 하는 모습을 통해 다시 한 번 인목대비의 간절한 모성애를 보였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해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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